[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역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공시 제도를 바탕으로 2012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8월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시는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각 항목별로 도표를 활용해 타 자치단체와 비교분석함으로써 구의 재정운영 현황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주요 공개 내용은 지난해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 채권․채무 현황, 기금운용 현황, 공유재산의 현황, 통합재정수지 및 안전행정부의 지방재정 분석결과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구의 재정자립도는 39.9%, 재정자주도가 48.6%로 1인당 지방채무 21,000원, 살림규모가 3,8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1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민 관심사항인 인건비 집행현황과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지방의회경비 집행현황,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현황, 행사·축제경비 집행현황 등도 함께 공시된다.
특히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도안신도시(원신흥동) 주민센터 신축, 평생학습센터(구 방송통신대 리모델링) 설치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사항도 특수공시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가환 기획실장은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통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2012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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