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청 행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을 도입해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학교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 행정 분야까지 혁신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5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는 교육청 내부 행정체계까지 디지털 혁신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오는 8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에 대한 자체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교직원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문서작성지원 시스템도 시범 도입한다.
해당 시스템은 문서 작성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만족도 조사와 보완을 거쳐 본격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의 디지털 전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행정도 함께 혁신돼야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행정을 통해 학교와 교직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교직원이 교육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교육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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