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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법원 향해 "사법 쿠데타", "부당한 대선 개입" 후보교체설 솔솔..

[타임뉴스=설소연기자‘지난 1일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대선판의 흐름을 좌우할 또 하나의 주요 변수로 돌출했다.

무죄 확정을 자신하던 민주당 기대와 달리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함에 따라 그의 대권 가도는 변수를 맞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해수욕장 인근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만난 뒤 백브리핑]

이 후보 파기환송심의 첫 재판은 오는 15일로 예정됐고 법적 절차를 고려하면 대선 전 확정 판결이 나오기는 어렵다는 관측에도, 국민의힘에 공세를 펼칠 공간과 시간을 주었다는 점에서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민주당은 파기환송을 선고한 대법원을 향해 "사법 쿠데타", "부당한 대선 개입"이라며 날을 세웠고 대법관의 탄핵까지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강경 일변도로 대응하다간 중도층 민심을 잃을 수 있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중도층의 여론이 바뀔 경우 이 후보의 지지율에도 이상 기류가 발생할 수 있고, 당내에서 '후보 교체론'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이와 달리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진영은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설소연 기자 설소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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