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 복지,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 및 사업 방향에 대해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력이 넘치는 동구,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시행계획은 5개 분야, 15개 실천과제, 8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및 보육, 정주 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 사업으로는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데이’ 등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인구정책 포럼 개최, ▲영유아 인구교육 프로그램 ‘인구정책의 원주율’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청년과 가족을 위한 주거 및 복지 인프라 확충도 추진된다. ‘낭월 다가온 청년·신혼주택’ 조성과 ‘동구통합가족센터’의 6월 개관 등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동구는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정책을 넘어, 동구 지역 실정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전략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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