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마이데이터 기반 대전 관광 및 소상공인 활성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대전 맞춤형 관광상품을 추천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광지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효과까지 실증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관리·통제하고 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활용하는 개념이다. 실증사업에서는 관광객의 동의를 받은 최소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관광공사는 KISTI, 소진공과 4월부터 실증사업을 논의해 왔으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관광객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지 추천과 혜택 제공 등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빵지순례’, ‘야간 관광’ 등 대전의 인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강화해 대전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통해 대전의 다양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겠다"며 “대전 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증 서비스는 5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10월 공개 후 실증 및 평가를 거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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