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연자의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국악원은 약 7천만 원을 투입해 분장실 등 5개 공간에 냉난방기를 새로 설치하고, 큰마당 무대 하부의 구동부 지지대를 보강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공연 출연자들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악원은 분장실, 출연자 대기실, 복도 등에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공연장 안전성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무대 이동 시 발생하던 미세한 진동을 줄이기 위해 대극장(큰마당) 무대 하부 구동부 지지대를 보강, 무대 전환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국악원은 야간에 주출입구 우측 분수대 공간을 정비하고, 복토 후 다양한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충 서식 및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국악원은 무대 상부를 포함한 공연장 시설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한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대팀장은 “무대 하부 보강을 통해 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공연장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냉난방 설비 확충으로 출연진과 이용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연자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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