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동네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지역 내 동네서점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정책이다.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메뉴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대출 승인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해당 서점을 방문해 책을 대출받고,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현재 대덕구 내 대덕서점, 동일서적, 동춘서점, 북라이프, 새일서적, 선비서적, 송촌서점, 종합서점 등 8개 서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매월 1인당 1권씩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2주일이다. 단, 대덕구 도서관 소장도서, 수험서적, 4만 원 이상 고가 도서, 출간일이 5년 이상 지난 도서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덕구는 기존 희망도서 제도를 통해 책을 대출할 경우 평균 3주 정도 소요됐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1주일 이내에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주민 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 서점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라며 “많은 주민분들이 서비스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lib.daedeok.go.kr/)를 방문하거나 석봉도서관(☏608-6283), 안산도서관(☏608-5554), 송촌도서관(☏608-5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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