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들에게 전통악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 겨울방학 국악강습’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강습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평일 매일 90분씩 진행된다. 오전에는 전래동요와 민요, 해금 강습이, 오후에는 단소와 가야금 수업이 각각 마련돼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악원은 매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강사를 모집해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역사를 통한 악기의 탄생’, ‘한국사’ 등 전통예술과 한국사를 결합한 강의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민들이 전통문화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깊이 있는 강습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기초반 외에 중급반 과정을 신설해 국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에 오전 시간대에만 운영되던 기초반을 오후에도 추가로 개설해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악원은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희망 학교 및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월부터는 시민들이 국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말 상설공연인 ‘토요국악’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강습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통악기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강습과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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