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센터장 박란이, 이하 양평센터)가 12일 ‘양성평등 친화 마을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양평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4월 대전시가 공모한 ‘양성평등 친화 마을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대전평화여성회(대표 석연희),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설이숙), 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소장 박민정), 대전YWCA(사무총장 권부남),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팀장 이지선) 등 사업 참여 기관과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 양승연 대전시아동복지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평화여성회는 ‘삶의 현장에서 만드는 회복적 정의’를 주제로 학교와 마을 현장에서 회복적 정의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발표하며, 여성이 주도하는 평화 활동이 양성평등과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동구 거주 장애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및 관련 종사자 총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성평등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는 이주여성이 문화적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 돌봄 키우기 부모 교육’을 포함한 자녀 돌봄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전YWCA는 청년들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퀴즈와 ‘구암동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양성평등 부모 교육과 마을 축제 사업 성과를 나누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양성평등 친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각 기관과 참여자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대전시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라며,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평센터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대전시 5개 자치구(중구, 동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1개 기관씩 선정해 코칭을 담당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복지정책 연구와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 지원,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위·수탁 등을 수행하며,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올해 1월부터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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