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대회 준비 상황 점검 및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0개국에서 약 1만 5천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한다. 대회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동시에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초광역권 사무를 공동 처리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오는 12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로 뭉쳐야 대회의 성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대회를 넘어 충청권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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