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이 10일 대덕구 안산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이 10일 안산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안산도서관이 최신 시설과 문화적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을 텐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덕구민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2024년에도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안산도서관은 1994년 대덕구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한 이후 30년 만에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대덕구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약 1년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공식 재개관식을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연면적 2,724.57㎡ 규모의 도서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구성되었으며, 14만여 권의 장서와 함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생활문화공간 ▲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실은 면적을 두 배 이상 확장하고 수유실과 유아용 화장실을 마련해 가족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리모델링을 통해 도입된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어린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는 어린이와 영유아의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또한 종합자료실 내 독서 공간 ‘상상의 숲’은 태블릿PC, 온오프라인 간행물, 오디오북 등을 활용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악기연주실 ▲독서강좌실 ▲동아리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이 마련돼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대출하는 곳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를 지원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안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대덕구는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문화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운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석광 의장은 “대덕구가 행정복합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안산도서관이 대덕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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