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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기탁받고 시연 및 운용자 교육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9일 서부소방서에서 (사)소방가족희망나눔(현대차그룹 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장비인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 5대를 기탁받고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 시 하부 배터리를 관통해 직접 주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화재진압 시간을 단축하고 열폭주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기탁된 EV-Drill Lance는 현대차와 탱크테크가 공동 개발한 장비로,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의 배터리팩 아랫면을 관통한 후 배터리 내부에 직접 소화수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관서에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대전 지역 소방의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된 장비는 총 5대로, 각 장비의 가격은 580만 원이며, 전체 기부금액은 2,900만 원에 달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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