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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특별대책 발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27일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혼인 기피와 저출생 심화로 인한 인구 위기, 그리고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춘 조치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 지역에 적합한 18개의 실행 과제를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 최초로 원도심 내 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해 도심에 직장을 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직장인들이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대전시의 535만 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맞춰 11개 산업단지에 ‘다함께 돌봄센터’ 부지를 마련해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방 소멸 방지와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 돌봄 기관과 연계한 공공형 돌봄 서비스 활성화, 아파트 분양 시 유아 케어 옵션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했다. 출산율 제고를 위한 오월드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대책은 공사의 늘봄지원관인 경영본부장과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발굴됐다.

또한 지난 7월 발족한 저출생·지방소멸 특별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정국영 사장은 “산업단지 조성, 임대주택 사업, 오월드 운영 등 도시공사의 사업과 저출생·지방소멸 특별대책을 연계하여 추진하면서,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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