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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 ‘꿈돌이’ 택시 갓등 설치 “낮에 잘 안 보여”…지역업체 선정 요구 부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12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택시 갓등 설치 사업에 대한 문제와 함께 지역업체 선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선광 의원은 “현재 설치된 갓등의 높이가 낮아 낮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전을 방문한 외지인들이 갓등의 시인성 문제를 자주 언급한다"며 “우리에게는 친숙한 꿈돌이 캐릭터이지만, 낮에는 갓등이 잘 보이지 않아 홍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통국장은 “개인택시 조합과 협의해 자동 세차 시 걸리지 않도록 높이를 조정했다"며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높이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5년도에도 추가 갓등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를 대전 지역 업체가 아닌 타 지역 업체가 제작한 것은 아쉽다"며 “향후 입찰 시 지역 제한을 두어 대전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

교통국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지역 업체 참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꿈돌이 갓등은 대전의 상징인데, 대전에서 직접 제작하지 않고 타 지역에서 제작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아쉬움이 크다"며 “1차 입찰 시 지역 제한을 걸어 대전 지역 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대전의 상징물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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