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10일 중촌동 ‘청년모아’에서 열린 ‘미래행복 중구를 위한 열린 소통·공감 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의 구청 공직자들과의 소통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지난 9일과 10일 구청 공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미래행복 중구를 위한 열린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준비된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형식으로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현 중구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준비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의 소통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11일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와 직속기관을 연두방문 형식으로 방문해 현안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두방문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바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권한대행이 모든 직원과 악수를 하며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동한 권한대행의 모습을 바라본 공직자들 대부분은 ‘이번 4월 중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지난해 김광신 중구청장이 궐위됨에 따라 2024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구청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이동한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해 구정을 이끈다.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선거에 출마할 경우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선거일 전 30일까지(3월 10일) 그 직을 그만두면 된다.
13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 국민의힘에서는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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