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인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희망찬 여정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장우 시장은 20일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에서 “올해는 도전과 성취의 해였다"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정신으로 대전의 발전을 위해 거침없고, 쉼 없이, 최선을 다해 달려왔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는 시민의 삶에 힘이 되겠다"며 “빛을 밝히는 등대,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힘을 키워 ‘미래 세대, 미래 기회, 미래 성과’를 위한 투자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대전 발전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 기업,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도약하는 대전을 넘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은 긴축 재정관리 및 재정운용 효율화를 통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에 선택과 집중 투자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보육·사회적 약자 등 지원 강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산업 등 전략 산업 육성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내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대비 287억 원, 0.4%가 감소한 6조 5,330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이며, 별도 안건으로 제출한 기금은 9,403억 원으로 기금을 포함한 총 규모는 7조 4,733억 원이다.
또한 내년도 세입 예산은 수출둔화와 경기침체로 보통교부세는 1,600억 원, 지방세는 791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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