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이장우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 후보를 격려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저와 정말 오랜 세월을 함께한 동지”라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흔들림 없이 신의를 지키는 한결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시민들께서도 이 시장님의 이런 참모습을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고 있다”며 “다시 한번 이장우 후보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 후보와의 오랜 정치적 인연과 신뢰 관계를 강조하며 공개적으로 힘을 실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전 방문에 앞서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으며, 이 후보 캠프 방문 뒤에는 충남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국정농단 사태 이후 약 9년 만의 공개 외부 활동으로, 정치 행보 재개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