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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첫 교수법 세미나 개최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17일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2단계 1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첫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양교육에서의 혁신적인 교수법 모색의 차원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호남대 교수진 및 연구진,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 경북대 강현석 교수는 ‘내러티브 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을 주제로 내러티브의 의미와 가치를 살피고 내러티브를 수업에 활용한 교수・학습 방안 및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 템플릿 등을 강의했다.

강현석 교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고양식이면서 우리의 지식이 존재하기 위한 구조이며 세계 만들기 방식이 ‘내러티브’라고 설명하고, 그것이 경험의 구조화, 소통 과정으로서의 내러티브인 동시에, 수많은 관점과 가능한 세계를 만들어 내고 해석 및 재해석함으로써 세계(삶)를 만들어 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내러티브로서 스토리가 지니는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활용한 교과서 진술 원리를 소개하고, 유치원 교육, 역사, 과학, 문학 수업 등에서 내러티브를 어떻게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내러티브의 외연 확장을 통한 내러티브 이해 능력 신장, 수업에의 민감성 향상, 수업과 삶의 관계 맺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Alignment를 향후 과제로서 제안했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돼 오는 2025년 8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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