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건조주의보 발령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북한산일대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은평소방서, 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안전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며, 시․도 소방관서별로전국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산불예방 홍보어깨띠를 착용하고 주요 등산로별로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로고가 새겨진 손수건을 나눠주면서, 화기소지․흡연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등산도 즐기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소방방재청은 28일에 시·도 소방본부 방호담당자를 소집하여 효율적인 산불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그간 산불진화작전 전개시 지휘체계의 혼선과 더불어 정보공유, 장비조달, 피해조사 등 기관 간 공조체제 부족으로 현장대응체계의 이원화로 인한 부작용이 많았던 만큼, 토론결과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덧붙여 다가오는 “청명·한식기간 동안 입산자 증가에 대비하여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전개와 산불대비․대응태세 구축 등 전국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산불화재에 대비한 특별경계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산불예방·대응을 위한 다각적 노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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