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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공동 국제재난구호훈련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방방재청은 한국과 태국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재난구호훈련(ARF DiREx : Asean Regional Forum Disaster Relief Exercise)에 참가한다. 훈련은 5월 7일~5월 10일 4일간 태국 차암에서 현장훈련과 도상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이번 국제재난구호훈련은 지난 5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자회의에서 결정되어 실시하며, ARF 27개 회원국과 UN 인도지원조정실(OCHA), 아세안 사무국 등에서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ARF 회원국(27개국) : ASEAN 10개국 + 대화상대국 10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EU, 인도 등) + 기타 회원국 7개국(북한, 몽골 등)

현장훈련(FTX : Field Training Exercise)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건물붕괴 사고, 산사태 사고, 화학물질누출 사고, 해양사고 등 4개 유형의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도상훈련(TTX : Table Top Exercise)은 ①태국의 해외 재난구호 접수체계, ②다국적 국제구호의 전개·운영 과정, ③자국민 보호에 관한 영사 문제, ④다국적 민·군 재난구호 메커니즘 접목방식의 4개 분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UN 구조대 등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상급(Heavy) 획득에 이어 다국적 민·군 합동 재난구호훈련을 기획·운영함으로서 지구촌 대형재난 구조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N Heavy 등급 : UN 국제구조자문단이 구조대의 역량에 따라 Heavy(상급), Middle(중급), Light(초급)으로 분류한 국제적 등급 체계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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