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다기능 사고예방 알림장치’를 설치한 경비함정 유류저장소는 크고 작은 경비함정의 연료를 저장하는 시설로, 200리터 드럼통 405개의 용량 81,000리터를 저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또한 도서지역, 어촌 등에서 파출소 역할을 대신하는 ‘출장소’ 4개소에도 ‘다기능 사고예방 알림장치’를 설치했다.
이러한 중요시설에 무단침입·화재·침수·정전시 신속하게 발견하지 못한다면 인명피해는 물론 장비손실 등 큰 국가적 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류저장소·육상의 출장소 출입구에 무단출입과 열·정전을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했다. 특히, 해상에 떠있는 유류저장소 하부에는 침수를 신속하게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했다. 유류저장소의 경우 침수 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함정의 경우 큰 예산으로 도입된 국가중요자산의 손실을 불러올 수 있어 센서 설치로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해경 정보통신계에서는 “‘다기능 사고예방 알림장치’는 근무자가 없는 경비함정 등 주요시설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치"라고 설명하며 “대당 약 100만원의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수십·수백억의 소중한 국가자산을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태영 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정보통신계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해양경찰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해양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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