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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호응 ´굿´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교실´이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4432명이 접수하는 등 매년 교육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에 대한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6년 2761명, 2007년 3099명, 2008년 3936명의 어린이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접수자 수는 지난해보다도 11%가 증가한 수치다.



구는 이 교육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원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학부모 등의 관심 증가로 꼽았다. 2007년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가 1만 8175건이 발생해 202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1위다.



여기에 구에서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 교육에는 신호등․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교통안전 VTR 시청, 도로횡단 및 모터카 교통사고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이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쉽고 생생하게 교육돼 학습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인식 교통관리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 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시청각 및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산내초등학교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2009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연 중 70회에 거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말까지 교육 신청을 접수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교 저 학년생(1~2학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권오정 기자 권오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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