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자] 국내 대형마트들이 매장 내 무인셀프 계산대 수를 늘리면서 소비자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지난 9일 “대형마트는 고객불편과 노동자 고용불안, 노동강도 심화 등을 유발하는 무인셀프계산대 확대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마트노조는 “소비자들은 원치 않아도 무인셀프계산대를 이용하거나 일반계산대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일부 매장은 일반계산대로 소비자가 집중되며 계산원의 노동강도가 심해지고 장기적으로 구조조정까지 예상돼 고용불안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마트노조는 오늘 (10일) 광주시 동구 계림동 등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인셀프계산대 확대 즉각 중단, 노동자들의 인력감축과 강제발령 중단, 업무강도 정상화를 위한 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