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이 주체가 되는 사업은 다양하지만, 새마을정신 계승을 다문화가족과 연계시킨 사례는 드물다. 이번 다문화가족이 영주시 새마을회와 인연이 생긴 것은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 봉사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를 계기로 새마을다문화협의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13가구 다문화가족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정신을 이어나가고, 각종 봉사활동 및 영주시 새마을회와 연대해 친정나라에 새마을을 전파하는 지도자로 양성될 예정이다. 새마을다문화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베트남 부티응언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한국을 잘살게 만들었듯이 친정 모국에도 새마을운동을 전파하여 베트남이 잘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그 동안 딸로 관계를 맺었던 결혼이주여성을 새마을 가족으로 맞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마을다문화협의회 출범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착하고 있다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출발이 지역 곳곳에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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