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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구민이 직접 선정’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총 76건(24억3천9백만 원) 중, 분과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9건(10억3천5백만 원)에 대하여 구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9건(6억8천3백만 원)을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만년동 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관저2동 상가 앞 가로화단 정비 ▲복수동 주민센터 진입로 정비 ▲남선공원 가로등 교체 ▲정림동 쉼터 조성 등과 같은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루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의 한 방법이다."며 “관료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과 집행부, 의회 간 수평적으로 열린 예산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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