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여름철 급수상황실’ 운영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성수기(7~8월) 및 추석연휴 기간 수돗물의 급수수요 증가 및 가뭄·폭염 등 각종 위급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여름철 급수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18일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상황실은 여름철 물 수요량 증가에 따른 갑작스런 단수사고 등 각종 급수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유지 및 비상급수지원을 위한 것으로 상수도본부와 지역사업소에서 24시간 상황접수 및 처리, 현장조사, 응급복구 및 급수차 지원 등 비상급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급수상황실 운영 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출수불량 예상지역 파악 및 비상급수 지원대책 강구, 비축자재 보관 실태점검 및 보충, 상수도시설물의 작동상태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상황실 운영기간 중 현재까지 공도누수 등 경미한 사항 155건에 대하여 처리완료 하였고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재면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성수기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급수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조 편성 및 시설물 점검·보수 등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대청호에 조류발생이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9월 이후 조류가 증식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상수원관리와 냄새물질제거를 위해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하여 수돗물 공급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 근본적인 대책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이용 불편 시 국번 없이 121, 야간에는 042-715-6900으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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