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무료 여성호신술 교육 인기!
[대전=홍대인 기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추진 중인 ‘무료 여성 호신술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태권도장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서구는 지난해 4월 ‘서구 태권도협회’와 ‘무료 호신술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8개 도장에서 1, 2기 교육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제3기로 지난 4월 25일부터 10주 과정으로 관내 6개 태권도장에서 100여명이 무료로 여성호신술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은 “최근 여성 대상 흉악범이 너무나 많이 발생해 나도 그런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들었다."며 “요즈음 무료 호신술을 재미있게 배우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6월 2일 호신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6개 태권도장에 ‘여성호신술 교육 재능나눔’ 현판을 달아주었으며, 장종태 서구청장도 오후 3시 배재태권도장 현판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