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한데 모으고 함께 만나며 생각하는 협업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교류를 통한 협업과 소통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내부소통과 협업지원을 위해 복지 분야 3개부서(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이다. ‘스마트오피스’는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서버를 운영하는 것으로 개방과 소통의 사무환경 개념으로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공간적 거리감을 없애고 신속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가능해져 내부 소통과 협업 마인드를 높였다는 평가다. 다음에 눈길을 끄는 것은 협력, 합작을 의미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에서 착안한 ‘콜라보 데이’와 ‘행복유성 점심 한 끼’ 시책이다. ‘콜라보 데이’는 업무연관성이 높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부서 가 식사 등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자율적인 토론과 교류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시책이다. ‘콜라보 데이’가 협업과제의 해결과 발굴이 목적이라면 ‘행복유성 점심 한 끼’는 소원하기 쉬운 부서 간의 친교를 통한 조직 화합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적으로 교류가 소원한 행정부서와 사업부서 간에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과 업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4일 구내식당 휴무일을 이용해 처음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17개 부서가 참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책동아리’ 운영이다. 지속적이고 학구적인 교류를 통해 구체적 업무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실․국 단위로 6개의 동아리를 2월 중 결성해 자율적으로 구정과제를 선정하고 연구해 구정에 접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내부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부 소통과 협력 사업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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