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해빙기 산비탈 등 위험지역 안전점검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과 시설물의 동결·융해가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 중순까지 해빙기 공원·녹지·산림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
구는 공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공원·녹지·산림 등 3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도시공원 65개소와 45개 노선 154㎞의 녹지대 및 급경사지·임도 등을 대상으로 이상유무를 점검한다. 분야별 점검사항으로는 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육시설 파손여부, 화장실 내외부 벽체 파손 및 가로수 전도위험과 녹지대 관련 시설물의 균열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동결지반의 융해에 따른 지반 침하 및 절·성토면내 동결된 공극수의 동결·융해의 반복에 따른 사면붕괴 위험이 높음에 따라 옥계동 산비탈 등 2개소와 사방댐, 정생·무수동 지역의 임도 3개 노선을 특별 점검한다. 점검기간중 위험요소 발견시 경미한 사항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불가능할 경우 우선 시설사용금지 및 안전라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취한 후, 유지보수비를 활용해 타사업보다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해빙기가 되면 땅이 풀리면서 각종 붕괴사고가 발생될 개연성이 매우 높다"며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해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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