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개성공단 피해기업 지원책 마련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1일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지원을 위해 17일 문창동 (주)에스엔지를 방문했다.
구청 세무과와 경제기업과에서는 공단폐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어려움 극복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해서는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유예 등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공단폐쇄로 인해 에스엔지(대표 정기섭)는 투자시설 및 원자재 비용 등 100억여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공장가동도 멈추고 있는 상태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지역에 둥지를 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온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어려움 극복을 위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과 함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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