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봄이 오나 봄! 꽃피는 계절에 꽃가루 알레르기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미라] 겨우내 기다렸던 따뜻하고도 꽃이 만개하는 봄!그러나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우리를 괴롭히는 또 하나의 불청객 꽃가루가 기분 좋은 나들이를 망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과 접촉할 때 나타나는 질환인데 그 중 꽃가루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질환…
김덕 |
[독자기고]소방차 길터주기는 생명의 길터주기
[독자기고]소방서의 모든 출동 시 전 차량 1분 1초를 다투며 출동한다. 화재가 발생하고 5분, 그리고 심정지가 발생하고 5분은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 칭하며, 이 시간이 경과하면 화재는 급격한 연소확대로 기하급수적으로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심정지 환자의 경우 뇌손상이 시작되어 소생 가능성이 극히 낮아진다.이처럼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
[독자기고] 봄철기간 산불화재 예방에 만전을
[독자기고] 3월부터 5월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봄철에 속한다. 이 시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 이하 일때가 많고 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라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많은 인력, 장비가 투입되고, 산불로 인해 발생하…
[독자기고]봄철 해충 방지 효과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오승호] 해마다 2~3월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인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봄철은 겨우내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바람이 강하여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지기 쉽고, 순식간에 큰 불로 확대…
[독자기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보성소방서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용] 내 주변 사람이나 나의 가족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순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처치를 해야한다는 간단한 상식도 막상 나에게 닥치고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 21일 한국전력 예산지사 직원 2명이 사내에서 배운심폐소생술로 청소 협력업체 …
손종선 |
[독자기고]봄철 안전사고 예방만이 살 길이다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영]산과 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마저 얼어붙게 한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좀처럼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면서 산불이나 가스누출사고, 작업장에서 용접부주의사고,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대부분 안전사고는 무관심과 작은 부…
[독자기고]119구급차는 콜택시가 아닙니다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하 송 희]사회, 경제, 문화 등이 발달 할수록 화재ㆍ구조ㆍ구급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소방대원들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생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상 긴장감 속에 근무 중에 있다. 특히 구급대원들이 구조ㆍ구급출동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서 환자를 1차 평가해보면 정말 응급을…
[독자기고]해충 방지 효과 없는 논‧밭두렁 또 태우시려고요?
[독자기고]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해마다 73건의 산불이 논‧밭두렁을 태우다 번지면서 78ha 정도의 산림이 훼손되고 있지만, 이러한 행위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의 10건 중 7건 이상이 봄철인 2월과 3월 사이에 …
[독자기고]소방출동로는 생명로 소방차에 양보하세요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용 진] 소방현장 활동은 언제 어디서나 그 사태의 위급성으로 인해 긴급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상 수많은 자동차와 이면도로상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현장 도착은 더욱 늦어지고 있다. 소방자동차 등 긴급자동차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서 최적의 도로를 선정해야 …
[독자기고]블랙아이스 유의하는 안전운전
[타임뉴스 독자기고] 며칠 전 아침 출근시간 교통사고 출동이 있었다. 사고차 운전자는 "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더니 차 핸들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어 전복됐다"며 "마치 빙판길을 달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이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이런 현상은 낮 동안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의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
[독자기고] 봄의 시작을 안전의 시작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춥고 매서운 겨울의 날씨는 점차 봄을 알리는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낮 최고기온이 영상을 웃돌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과 절개지에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은 큰 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
[독자기고] 정전기 얕보다간 큰코다친다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용] `정전기(靜電氣)`란 전하가 흐르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고 있다가 적절한 유도체에 닿는 순간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 것이다. 주로 겨울철에 의류와 시트 등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 순간 전압은 1만 5,000~2만 볼트(V)로 이는 전기라이터, 가스레인지 등의 점화장치 스파크와 동일한 수준으로 휘발…
[독자기고] 봄철 화재예방 우리모두 함께해야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김동영] 겨울이 끝나가고 날씨가 풀리면서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야외로의 나들이 기회가 많아진다. 이때 함부로 버린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해 산림화재(산불)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단 발화한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번진다.화재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상요소는 습도와…
“소방출동로 확보” 지킬 것은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
[보성타임뉴스 = 손종선기자] 한동안 소방차에는 “지금 출동하고 있는 곳이 바로 여러분의 집입니다"라는 문구의 플랜카드가 부착돼 있었다.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불조심이라면, 소방출동로 확보 강조는 1,0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냐하면 화재는 초기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5분이 지나면 소…
[독자기고]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에 관심을
[타임뉴스 독자기고]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산림청에 의하면 한 해 중 3~4월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다고 한다. 산불 발생 원인은 그 빈도수가 많은 순으로 입산자의 실화,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 산림 인근 주택 화재에 의한 연소 확대 등이다.봄은 산을 찾는 등산객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데 문제는 산을 찾는 사람이 많…
[독자기고]소방관이 바라는 5분의 소중함
[타임뉴스 독자기고] 5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커피 한잔 또는 담배 한개비 개인마다 5분의 의미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소방관에게 5분은 어떤 의미일까? 화재현장에서는 화재발생 후 5분이 지나면 화재가 최성기가 되어 이른바 플래시오버가 일어나 화마가 화재현장을 완전히 집어삼켜 버리는 시간이고, 구조구급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최대한 …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및 봄철 산불화재 예방대책
[보성타임뉴스 = 김덕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동장군의 마지막 몸부림으로 인해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 하지만 봄이 다가오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와 봄철 산불화재 예방대책 입니다. 먼저 해빙기인 2~3월은 큰 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
[독자기고]해빙기 안전사고예방 실천요령
[보성타임뉴스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오승호]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낮 최고기온이 영상을 웃돌면서 따뜻해질 텐데요. 하지만 봄이 다가오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죠! 즉 얼음이 녹는 해빙기에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알기 어려운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
긴급전화 119 신고는 도로명 주소로!
[보성타임뉴스 = 김덕 기자] 정부가 도로명주소 도입을 추진한 것은 1996년이다. 2007년 새 주소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명주소법이 제정·시행되면서 정부는 전국적으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 작업에 나섰다. 이후 2014년 1월부터 전면 도입됐다. 도로명 주소는 세가지 원칙으로 부여된다. 첫째, 도로 폭에 따라 대로, 로, 길로 구…
이런 사람의 집에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면…
[타임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용] 세월호 사고 이후 골든타임이란 말이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우리 소방도 마찬가지로 재난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고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 그대로 골든타임이란 황금 같은 시간으로 위기의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