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초등학교 급식 쌀 전액 지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자치구 최초로 지역내 30개 모든 초등학교에 쌀을 전액 지원하는 MOU(양해각서)를 강남교육청 및 농촌진흥청과 강남구청 큰회의실에서 10월 19일 체결한다. 쌀 과잉생산으로 인해 시름이 깊은 농촌을 살리고 학교급식의 질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쌀은 농진청 주력사업인 ‘탑라이스 프…
임희인 |
대한민국 김치가 경희궁에 모인다!
우리의 대표음식 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김치사랑축제 2009”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희궁과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궁중이 가지는 상징성을 컨셉으로 모든 김치가 궁으로 모여 “김치의 궁”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명품김치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글로벌 음식으로서의 우리김치의 우수…
월계동에 월계 헬스케어 센터 들어선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월계동 321-4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376.83㎡ 규모의 보건소와 건강증진센터 기능을 갖춘 『월계 헬스케어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구는 그 동안 임대건물에서 운영되던 월계 보건지소를 동 통폐합으로 폐지된 舊 월계 4동 건물에 이전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인프라를 겸비한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한다. …
정감 있어 더 좋은 동네 음악회
송파구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한성백제문화제 취소로 축소된 문화향유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네음악회를 마련했다. 때문에 지난달 18일부터 마천 근린공원에서 열린 가을맞이 마천동 동네음악회를 시작으로 한 달 내내 아파트 동이 아닌 문화소외계층이 밀집된 일반동 위주로 잇달아 진행되고 있다. 작지만 친근한 동네음악회를 표방하는 만큼 출연진도 석촌호수 수…
동네 대문 열고 나가면 상상놀이터가 한가득
일년에 한두번 갈 수 있는 놀이동산보다 매일 놀 수 있는 동네 놀이터가 상상력 가득한 꿈의 공간으로 바뀐다면 얼마나 신날까?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단조로운 놀이시설로 되어 있는 어린이공원을 공원별 특성을 살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테마 놀이시설로 재조성하는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3개소를 조성한데 …
태극기 휘날리는 1930년생 열혈청년들
잠실 3동 주민센터 앞에 애국심이 투철한 할아버지 군단이 나타났다. 어깨띠를 두른 백발의 할아버지, 피켓을 들은 허리 구부정한 할아버지, 말끔한 정장에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멋쟁이 할아버지 등 총 40명이 ‘태극기를 달자’며 한 곳에 모였다. 이들의 외관은 가지각색이지만 애국심만큼은 투철한 평균 나이 70세의 어르신들. 태극기사랑이 각별해 태극두건과 대형태…
한글실력 한판승부 다문화 골든벨
언어와 생활풍습이 달라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해맑은 웃음이 가득한 공간이지만 몇몇은 고심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바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추진하는 도전! 다문화 골든벨 에서 최후의 1인자가 되기 위함이다. 구는 오는 17일(토) 오후 2시 구청 대강당(4층)에서 다문화가족 간 이해와 통합을 …
문화향기 솔솔~ 노원문화예술회관 가을공연 풍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오는 17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는 기타와 만돌린듀오로 유명한 미하엘 트뢰스터와 스테펜 트레켈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미 여러 해에 걸친 다양한 실내악 연주경험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 듀오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두 악기로 만들어내는 환상…
Olleh!! 강서구, 전국평생학습축제서 최우수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4일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우수 홍보·체험관 경진대회」평생학습도시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축제는 전국의 평생학습기관이 우수학습활동에 대해 서로 정보를 나누고 공감하며,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구는 ‘겸재정선이 숨쉬는 전통의 향기, 평생학습도시 강…
3所 3色 가을 산책길
분위기 잡고 혼자 걷고 싶은 당신,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고 싶은 당신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만한 산책 명소 3곳을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에서 소개해 왔다.가을을 상징하는 키 큰 은행나무가 도열한 어린이대공원 ‘은행나무 길’을 시작으로 지는 해를 받으며 분위기 내기 좋은 청계천의 ‘수크렁 길’을 지나 근심을 잊는다는 …
제14회 강동선사축제 피날레 … 30만명 다녀가
6,000년 선사시대 역사를 도심 속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제14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10일 암사동선사주거지를 무대를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강동구 개청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려 강동구의 발자취를 되새기려는 지역주민들과 가을을 맞아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2일 동안 약 30만명…
서초구 양재천 연인의거리 와인축제 열어
와인이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맞아 서초구 양재천 “연인의 거리”에서 달콤한 와인축제가 펼쳐진다. 와인데이1)를 전후해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10.18제외) 총 12일간에 걸쳐 와인 무료시음회, 와인교육, 팝페라 가수공연 등 다양한 와인관련 행사가 열린다.연인의 거리에 위치한 와인바 9곳이 주최하고 주류회사 (주)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와인축제…
코스모스 가득한 안양천에 꽃배가 떴어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가을을 맞이하여 안양천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신정교 부근 피크닉광장에 설치했다.특히, 주목할 것은 양천구에서 기존에 만든 포토존인 해누리 토피어리는 전문 업체에서 만들어 제품 가격이 1천 만원 정도의 고가로 비용 부담이 컸으나, 이번에 설치한 꽃배 포토-존…
송파구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선정
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인 ‘리브컴 어워드(LivCom Awards)’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살기 좋은 도시상.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50개 이상의 도시가 응모한다. 올해만도 미국 아나폴리스, 호주 골드코스트시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살기 좋은 도시 및 지속가능 프로젝트 최종 결선에 70개 도시가 오르는 등 치…
도심에서 무료로 즐기는 ‘2009 가을 세종뜨락축제’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청승)에서는 서울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무료 프로그램 ‘2009 가을 세종뜨락축제’를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평일 점심시간에 진행한다.지난 1988년부터 매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해 온 뜨락축제 는 인근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뜨락축제’는 점심시간을…
세종문화회관이 우리 동네에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10월28일 오후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을 초청하여 ‘해설이 있는 플루트 앙상블’을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의 플루트 앙상블은 국내에 보기 드문 플루트 전문 앙상블로 클래식은 물론 가곡, 팝, 영화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경새재 옛길 걷고, 레일 바이크 타러가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오는 24일 우리 자연과 역사를 통해 배우는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를 ‘작가와 함께 문경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으로 진행한다. 여행작가 정보상씨와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으로 꾸며질 이번 행사는 평소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구가 마련한 것으로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
도심속에 재탄생한 푸른 정원
삭막했던 도심속의 콘크리트 옥상이 푸른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예쁜 옥상 정원이 조성된 곳은 신당5동에 위치한 중구구민회관 건물 옥상.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3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콘크리트 바닥이었던 이곳을 예쁜 정원으로 가꾸었다.중구는 361㎡ 면적의 중구구민회관 옥상에 쑥부쟁이 등 15종 4,680본의 초본류를 심고 평의자, …
‘세종이야기’ 문열자마자 인파로 ‘북적’
10월 9일,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문을 연 전시관 ‘세종이야기’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오세훈 시장)는 개관 3일만에 5만명 이상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발표했다. 개관 첫날인 9일 하루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7천23명에 달했고, 이튿날인 10일 토요일에는 2만1천709명이 다녀갔다. 11일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
휴일엔 지하철로 자전거 나들이 하세요
휴일에 먼거리를 여행하고 싶었다면 이제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10월 4일부터 지하철 자전거 휴대탑승 시범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1~4호선 각 호선별로 5편성을 앞뒤칸 2량씩을 개조하여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였으며 시청역, 강변역, 구파발역 등 주요 21개역에 경사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