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 강서구, 전국평생학습축제서 최우수상 수상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0-19 10:21:19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4일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우수 홍보·체험관 경진대회」평생학습도시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축제는 전국의 평생학습기관이 우수학습활동에 대해 서로 정보를 나누고 공감하며,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구는 ‘겸재정선이 숨쉬는 전통의 향기, 평생학습도시 강서’라는 주제로 겸재정선이 양천현의 현령을 지내던 조선시대 강서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작품들과 구의 상징나무인 은행나무 조형물과 함께 전시해 전통의 멋이 은은하게 풍기는 홍보 체험관 부스를 제작 했다.



또한, 홍보체험관에서는 겸재정선의 작품인 ‘양천팔경첩 그림이 들어간 전통 한지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겸재정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독특한 주제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회 신청자가 접수 매진될 만큼 관람객으로 하여금 체험 횟수를 추가해달라는 요구가 속출하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우수 홍보·체험관 경진대회」는 축제에 참가한 76개 평생학습도시 및 16개 지역정보센터 기관 담당자들이 축제 마지막날 투표에 의해 우수 홍보·체험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라며, “또한 축제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강서구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구의 발전된 평생학습 사업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2009 구리'라는 슬로건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구리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역대 최대의 평생학습기관인 637개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참여하여 각각의 우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와 정보교류에 나섰고, 축제기간 중 약 200만 명이 관람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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