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영주교육청 철통 밥그릇 우리가 지킨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8-20 08:11:31

위 사진은 본문 기사와 관련없음
[영주]본보 지난달 30일자 "공유재산 관리엉망" 이달3일자 "무사안일의 병폐"6일자 "신뢰도 뚝 특정업체 일감몰아 주기 특혜" 와 9일자 "복지부동과 탁상행정"등으로 4차레나 신문게제 지적받은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의 학교관리 상태가 엉망으로 밝혀졌다.

특히 영주교육지원청은 각종 치적에는 호들갑을 떨면서 등교시간대 투신자살 미수로 중상을 입은 사실은 기자가 취재시 까지 쉬쉬로 일간 일부 학부모 들로부터 원성을 사고있다.

영주시 가흥2동에 소재한 모 여자중학교(교장 신두식) 에서 지난 17일 월요일 오전 8시4분경 가흥1동에 주소를 둔 이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손모(만15세)양이 3층 위생교육실에서 투신 등교시간대 어린 여학생들과 교직원들 에게 큰충격을 졌다.

불행중 다행으로 투신학생은 양쪽 골반부분과 발뒤굼치 골절상태로 긴급 인근지역 안동종합병원으로 후송하여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년전에 모 남자중학교 에서도 유사한 일로 중3학생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지역사회의 덕망가 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영주교육지원청 에서 지금까지 학교관리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날 사고후 그것도 4교시에 재학생 530명을 3명의 상담교사가 집담적으로 상담을 했다는데 형식에 불과한 마지못해 상담한것이 아닌가 크게 아쉬움을 들게한다. 전국적으로 하루에 20여명 일년 16000명의 자살 공화국 오명이 타지역 소식이 아닌 이곳 영주라는 현실이 슬프게도 한다.

하급 교육청에는 교육장을 두되 장학관으로 보하게 되어 있다. 교육청에 따라 학무국 및 관리국으로 조직된 경우와 학무과·사회교육과·관리과 및 재무과로 조직된 경우, 그리고 학무과 및 관리과로 조직된 경우가 있다. 교육장은 소관 사무를 통괄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장의 분장사무에 관한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는 공·사립의 초등학교·중학교·기술학교·공민학교·고등공민학교 및 유치원과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의 운영·관리에 관한 지도·감독과 기타 시·도의 조례로 정하는 사무로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 과학·기술 교육의 진흥에 관한 사항, 사회교육 기타 교육·학예 진흥에 관한 사항, 교육·학예의 시설·설비 및 교구(敎具)에 관한 사항, 재산의 취득·처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사항, 관할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다.

영주=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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