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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9일 경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양군에 사는 k모(59·여)씨가 지난 5월 27일 서울 s병원 응급실에 남편 보호자로 방문한 뒤 남편과 함께 복지콜센터에서 능동감시자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k씨 부부는 지난 5월 29일~6월12까지 영양군보건소에 의해 자택격리대상자로 포함됐다.
k씨는 지난 9일 안동 모병원 응급실에 남편 치료 차 보호자로 방문했고, 이날 오전 9시께 발열 증세를 보여 안동시보건소에 신고됐다.
현재 k씨는 메르스 의심환자로 안동 y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중에 있다.
경북도는 k씨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객담, 혈액)를 의뢰했다.
이로써 경북지역에서는 메르스 의심환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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