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 손소독기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설치
전동차 내부 소독, 대청소 횟수 확대 등 지하철 역사에서 감염예방활동 실시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6-11 17:16:30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가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감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7호선 부천구간 6개 역사(까치울역~상동역)에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자동 손소독기는 소독기에 손을 넣고 분사된 액체를 손, 손톱, 팔 등에 문지르면 간단하게 멸균 효과를 볼 수 있어, 손 씻기가 번거로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메르스 예방 등 시민의 위생 관리 측면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도시철도공사 주요환승역 20개소의 전동차 내부 손잡이, 봉, 의자, 바닥 등 분무 소독을 진행하고, 차량기기 내 전동차 관리를 위해 대청소 횟수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을 알리는 전동열차 방송, 전광판 홍보, 화장실 안내문 부착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에서 다양한 감염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메르스 예방수칙과 손 씻기 홍보, 손 소독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시민의 위생관리와 메르스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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