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저소득 어르신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되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랭질환이 우려되는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열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기장판보다 가볍고 이불처럼 얇으면서도 따뜻해 추운 겨울을 덜 걱정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힘든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다양한 복지사업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