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국군장병부터 취약계층까지… 따뜻한 온정의 물결 확산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9 15:33:23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에서는 국군장병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19일 동량면 대미마을 제3105부대를 방문해 짜장면 500인분, 탕수육 100근, 떡 5말, 과일 등 푸짐한 식사를 준비하며 국군장병들에게 점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위원장협의회(회장 한상복) 주관으로, 25개 읍면동 위원장이 재료비를 마련하고, 호암동 중국집 운영 회원의 재능기부로 따뜻한 중화요리를 제공했다. 박근석 회장은 “장병들의 밝은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자유총연맹의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18일,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대표 최석영)은 50만 원 상당의 잔기지떡 50박스를 엄정면에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사랑나눔가게 17곳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래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정화영)은 19일 직접 재배한 배추 1,800포기를 수확해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숭덕재활원을 비롯한 14개 복지기관에 1,500포기, 노은면 농가 주부 모임에 300포기를 나누며 추운 겨울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충주시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은 19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백미 10kg 25포와 20포를 기탁했다. 김대영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음식 기부행렬[노은 라이온스]]

[음식기부행렬[탄금대포럼 수안보]]
[음식기부행렬[탄금대포럼 칠금동]]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