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추가 모집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1-19 10:54:12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함평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청년 근로자는 입사 1~4년 차의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이어야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직장임금 보장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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