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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환경직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진 환경시설을 견학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하남유니온파크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하여, 소각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최신 환경기초시설을 살펴보며 상주시의 환경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특히, 모든 환경기초시설이 지하화되어 운영되는 하남유니온파크는 주민과의 상생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소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상주시가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환경 정책 방안을 구상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또한 상주시의 군사시설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무원들은 군사시설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환경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상주시의 환경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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