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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정부기관, 지자체, MICE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여수시가 추진해온 야간관광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콘텐츠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도시, 여수(Yeosu, Rhythm of the Night)’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32억 원을 투자해 야경 명소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수밤바다에 국한된 콘텐츠를 국동항 수변공원, 남산공원, 장도 등으로 확대하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마칭퍼레이드’, ‘한밤의 산책’ 등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야간관광을 미래 관광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준비해 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과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로 야간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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