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목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향숙)는 지난 9일, 미술 전시회 ‘작가의 꿈을 향해서’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미술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센터 아동 25명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전시된 작품은 그림 20여 점과 다양한 만들기 작품 20여 점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행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칼림바 공연과 피아노 연주 등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윤향숙 센터장은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접하고 사물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으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