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전라남도, LG화학, Y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의 주요 5개 기업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여수시)

[여수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여수시와 전라남도, LG화학, Y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의 주요 5개 기업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조병만 YNCC 제조총괄임원,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임원, 조정훈 롯데케미칼 사무지원 공장장, 오영철 GS칼텍스 설비 공장장이 참석해 서명한 후 서면으로 제출했다.

협약 내용에는 행정기관과 산업단지 주요 기업이 함께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각 기업은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여수시와 전남도는 기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가 되어 1회용품 줄이기가 표준이 되고, 친환경적 생활 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