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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인터넷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에는 관광지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539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535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동도와 웅천친수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최신 Wi-Fi 7(10Gbps) 장비를 설치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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