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4’서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 일본 수출 성과 거둬
- 전기차 및 경량화 부품 등 일본 전기차 시장 판로개척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2 09:40:1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4’에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통해 수출상담 159건, 수출상담액 1,822억 원(1억 3,166만 달러), 수출계약 58건, 수출계약액 197억 원(1,428만 7천 달러)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북 소재 ▲㈜동하정밀, ▲㈜현대포리텍, ▲㈜원진, ▲알루스㈜, ▲㈜엔에스월드, ▲터보윈㈜ 등이 참가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경량화 부품 등 첨단 제품을 선보이며 일본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기업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원진의 전기차 배터리 쿨링 플레이트, ▲㈜현대포리텍의 경량화 부품 및 센서류, ▲㈜알루스의 전기차 배터리 팩이 주목받아 향후 일본 수출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일본 완성차 기업 ‘도요타’의 부품 계열사 ‘아이신’과의 간담회에서 품질 유지 관리 및 기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충북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차 산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자동차 부품기업이 전기차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토모티브 단체]

[현장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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