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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는 11월 9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각계 인사들이 축사를 전하고, 유공자에게 시장상, 교육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사물놀이, 바이올린 연주, 댄스, 우슈 등으로 지난 1년간 준비한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종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상주시가 마련한 큰 무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지역아동센터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주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아동의 성장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주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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