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재난위험시설 관리체계 개선 촉구
정밀안전진단 예산 확보 및 점검 체계 개선 당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1-11 17:56:29

▲최명수 전남도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6일 진행된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D·E등급 건축물의 관리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최명수 의원은 “전남도 내 D등급 위험시설 43개소와 E등급 8개소가 지정되어 있음에도, 관리주체가 사회재난과와 건축개발과로 이원화돼 계획이 각각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며,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재난위험시설 관리의 일관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전남 전체에서 유독 목포 지역에만 E등급 건축물이 집중돼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전남도와 시·군이 협력해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에 도와 시·군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