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아 진천군 노인복지관 선암회 회원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선암회는 진천 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대학을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사회와 후배 시민을 돌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출동과 각종 격무에 힘쓰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선암회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의 음료를 준비했다. 음료를 마시며 직원들은 잠시나마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간식을 준비해 주신 진천군 노인복지관 선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