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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시행했다. 강의는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이 맡았다.
이날 ▲빈집 정비․활용(2021년) ▲해양폐기물 처리 및 관리(2022년) ▲공유재산 관리․활용(2023년) 실태를 공유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관련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사교‧의례목적 제공금품의 가액범위, 외부강의 신고의무, 직무관련자 거래신고, 퇴직자 사적접촉신고 등 유형별로 사례를 소개해 이해도를 높였다.교육에 동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패 없는 공직사회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직사회를 넘어,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2등급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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