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화 대전시의회 의원, ‘로봇드론지원센터’ 조기 건립 강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11-07 16:57: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과학수도 대전’ 완성을 위해 로봇드론지원센터의 조기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주화 의원은 7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사업은 대덕구 문평동 옛 대덕경찰서 부지에 시비 381억 원을 들여 기업 유치시설, 교육장, 비즈니스 지원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감정평가, 관련 예산 편성 등 핵심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대전시가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연말 추가경정예산에 부지 매입비 계약금이, 내년도 본예산에 공사비가 포함된다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로봇과 드론이 우리 일상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만큼, 이를 중요한 미래 먹거리로 인식하고 관련 산업을 조기에 육성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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